위하고를 이용한 고용산재보험토탈서비스 EDI 근로내용확인신고 일용직 신고방법

서론

사업장을 운영하다 보면 다양한 경비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인건비입니다.
종합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달 신고기한에 맞춰서 인건비 신고를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일용직을 신고하는 방법은 팩스, 온라인 등 다양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고용산재보험 토탈 EDI 서비스를 이용하여 온라인 신고방법은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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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1. 인건비의 종류

1). 상용직

상용직은 사대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모두 적용되고 일용직은 고용보험, 산재보험만 적용됩니다.

실제 지급하는 급여 금액에 따라서 상용직이 될지 일용직이 될지 결정됩니다.

2). 일용직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은
- 한 달 기준
- 8일 이상 근무
- 60시간 이상 근무
이 기준으로 신고가 되면 상용직으로 봐서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부과합니다.

따라서 일용직으로 신고 시 7일, 60시간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2. 위하고를 이용한 일용직 신고절차

위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해 근로복지공단 토탈 EDI 사이트에서 일용직 신고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일용직 사원등록

급여관리-근로소득관리/연말정산관리-일용직 사원등록
순서대로 클릭해 주세요.

코드번호, 일용직사원명, 주민번호 순서대로 입력하면
오른쪽에 기본정보가 생성됩니다.
입사년월일만 추가로 설정해 주시면 되고
이하 정보는 선택사항으로 기재해 주시면 됩니다.

2). 일용직급여자료입력

다음으로 일용직급여자료입력 메뉴에서 귀속월과 지급월을 조회하면 일용직으로 등록한 사원들의 목록이 조회됩니다.

해당사원에 커서를 놓고 오른쪽 지급액 입력란에 일급 금액을 요일에 맞춰서 입력해 주세요.

2023년 기준으로 일용직은 하루 최대 150,000원까지 비과세입니다.
일용직은 15만 원까지 비과세라서 일당이 15만 원을 초과하면 초과한 금액만큼 소득세가 발생됩니다.
일용직소득세 원천징수 계산식은
[(일당-150,000원)*6%]-55%
예를 들어 일당이 20만 원이라면
[(200,000-150,000)*6%]-55%=1,350원
이라는 소득세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지방세별도)

3). 근로내용확인신고서 작성

다음으로 일용직 신고의 신고서인
근로내용확인신고서 메뉴에 들어갑니다.

사업장, 귀속월, 지급월 차례대로 조회하고 오른쪽에 불러오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불러오기를 사용하면 일용직 사원으로 등록해서 일당을 입력한 사원 모두 한 번에 불러와집니다.

사원이 불러와지면 오른쪽에 일용직급여입력 메뉴에서 날짜, 일당을 입력했던 내용이 불러와집니다.

팩스접수는 빨간 네모박스를 모두 기재해주셔야 하고 제가 안내드릴 고용, 산재토탈 EDI서비스 온라인신고는
근로시간 정도만 최저임금에 위반되지 않도록 확인해 주세요.

4). 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 EDI

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 (EDI)에 접속하고 사무대행기관으로 로그인해 주세요.
사업자등록증, 사업자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민원접수/신고-자격관리-근로내용확인신고 순서대로 들어가도 되고
첫 화면에 근로내용확인신고 아이콘을 바로 클릭해도 됩니다.

이제 근로내용확인신고서 고용, 산재보험 네모박스를 모두 체크해 주시고. 주민번호 입력 후 옆에 돋보기 버튼을 눌러서 검증을 해주세요.

근로자 성함까지 입력했으면 위하고 근로내용확인신고서에 작성된 신고서를 참고하여 근로일수를 체크해 주세요.
직종, 이직사유, 보수총액, 임금총액 필수로 체크해 주세요.

이직사유는 첫 번째 계약기간만료가 포함된 사유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근로내용확인신고 이직사유는 예전에 있다가 또 사라졌다가 이번에 다시 생겼네요.

제일 하단 국세청 일용근로소득신고 네모박스는 필수 체크해 주세요.
근로내용확인신고서 접수할 때 네모박스를 체크하고 접수하게 되면 매달 국세청에 일용직지급명세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두 작성을 했다면 대상자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근로자목록에 내가 입력했던 근로자가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고자료검증 버튼을 눌러서 검증을 한 뒤 접수버튼을 눌러주면 신고완료입니다.

접수완료 화면에서 화면인쇄를 눌러서 접수증, 서식인쇄를 눌러서 신고서를 출력해 주시면 일용직 신고가 모두 완료됩니다.

일용직은 고용, 산재보험 두 가지만 부과됩니다.
고용보험의 경우 근로자부담, 사업주부담으로 나눠지는데 신고하는 금액의 0.9%가 근로자가 부담해야 할 고용보험료입니다.

근로자부담 보험료는 0.9%+0.25% (0.25~0.85)입니다.
예를 들어 90만 원을 신고한 근로자의 고용보험료는
근로자부담 900,000*0.9%=8,100원
사업주부담 900,000*0.9%+0.25%=10,350원
으로 계산됩니다.

결론

산재보험의 경우 업종마다 산재보험요율이 달라서 음식점을 기준으로 0.96%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오늘은 일용직 근로자의 근로내용확인신고서 작성하는 법 및 신고하는 법을 안내드렸습니다.
일용직 신고와 같이 인건비 신고의 시작은 결과적으로 종합소득세 비용 충당으로 이어지며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가장 큰 지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인건비 이므로 인건비 신고를 함으로써 정규 증빙 서류를 갖추어 비용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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