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결제·예약금·계약금이 들어오면 1월 부가세 신고에서 제일 헷갈리는 질문이 나와요. “이 돈, 언제 매출로 잡아야 하죠?”
많은 분들이 “돈이 들어온 시점 = 매출”로 생각하는데, 부가세는 기본적으로 “공급시기(언제 재화/서비스를 제공했는지)”를 기준으로 봅니다.
그래서 선결제/예약금이 들어왔어도 공급이 아직이면 매출 시기가 달라질 수 있고, 반대로 이미 공급했는데 매출 처리를 미루면 신고 누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오늘은 1월 부가세 신고에서 공급시기 실수 7가지를 케이스별로 정리해서, 초보 사장님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둘게요. 🧾
- 핵심 1: 부가세는 “입금일”보다 공급시기가 우선
- 핵심 2: 예약금/계약금은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 시점과 같이 봐야 함
- 핵심 3: 실수하면 가산세/수정신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고 전에 체크 필수
✅ 많이 묻는 질문 3가지
- 선결제 받으면 바로 매출로 잡나요? → 업종/거래 형태에 따라 다르며, 기본은 공급시기 기준이에요.
- 예약금·계약금도 부가세 신고 대상인가요? → 단순 보증금/예치금인지, 대가의 일부인지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요.
- 공급시기를 잘못 잡으면 어떤 주의사항이 있나요? → 과소/과다 신고로 수정신고, 가산세, 소명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차📌
- 1. 공급시기란? (입금일이 아닌 이유)
- 2. 선결제·예약금·계약금 구분부터 하기
- 3. 공급시기 실수 7가지 한눈에 보기(표)
- 4. 실수①~③: 선결제/예약금/계약금 케이스
- 5. 실수④~⑥: 발행/정산/취소 타이밍 케이스
- 6. 실수⑦: 보증금·예치금 착각 + 신고 전 체크리스트
- 7. 정리: 공급시기 실수 없애는 3단계
1. 공급시기란? (입금일이 아닌 이유) 🧩
부가세에서 핵심은 “돈을 언제 받았는가”보다 “언제 재화/서비스를 제공했는가”예요. 이 시점을 공급시기라고 부릅니다.
실무에서는 업종/거래 형태에 따라 공급시기 판단이 달라질 수 있지만, 초보 사장님은 먼저 이렇게 이해하면 좋아요.
✅ 기본 흐름
1) 계약/예약(선결제 포함) → 2) 실제 제공(납품/이행) → 3) 정산/잔금
👉 부가세는 보통 “2) 실제 제공(납품/이행)”을 중심으로 봅니다.
👉 이제부터는 “받은 돈의 성격”부터 구분하고, 케이스별로 공급시기 실수 포인트를 잡아볼게요.
2. 선결제·예약금·계약금 구분부터 하기 📌
1) 선결제(선불)
서비스/상품을 제공하기 전에 미리 받는 돈이에요. 구독, 이용권, 패키지, 선불 충전 등이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2) 예약금
예약을 확보하기 위해 받는 돈이에요. 제공이 취소될 수 있고 환불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아서, “대가의 일부인지”가 중요합니다.
3) 계약금
계약 성립을 위해 받는 돈으로, 통상적으로 최종 대금의 일부 성격을 가집니다. 다만 계약 해제/위약 조건이 있으면 처리 기준이 달라질 수 있어요.
💡 팁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환불 조건과 제공 시점(이행)이 다르면 공급시기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요.
👉 아래 표에서 실수 패턴을 먼저 체크해 보세요.
3. 공급시기 실수 7가지 한눈에 보기(표) 📊
| 1월 부가세 공급시기 실수 7가지 요약 | |||
| 실수 | 상황 | 잘못된 처리 | 올바른 체크 |
| ① | 선결제 받자마자 전액 매출 처리 | 입금일 기준으로만 신고 | 제공(이행) 시점/기간 확인 |
| ② | 예약금=무조건 매출로 확정 | 취소/환불 조건 무시 | 대가 일부인지, 예치금인지 구분 |
| ③ | 계약금만 받고 공급 전인데 매출 확정 | 공급시기 이전 신고 | 납품/이행 완료 시점 확인 |
| ④ |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 시점 혼동 | 발행 누락/중복 | 발행 의무 시점 점검 |
| ⑤ | 분할 제공인데 한 번에 매출 처리 | 기간/회차 무시 | 제공 회차별 기준 정리 |
| ⑥ | 취소/환불 후에도 매출이 남아있음 | 정산 반영 누락 | 취소일·환불일·차감 처리 확인 |
| ⑦ | 보증금·예치금을 매출로 착각 | 매출 과다 신고 | 반환 조건/대가성 여부 확인 |
👉 표에서 본인 상황에 해당하는 항목부터 골라서 아래 케이스 설명을 보면, 공급시기 실수가 확 줄어요.
💡 부가세 신고 전체 흐름(준비서류/누락 방지)을 함께 잡고 싶다면 아래 글로 이어서 보세요.
개인사업자 부가세 신고, 처음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필요서류·홈택스 신고 절차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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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수①~③: 선결제/예약금/계약금 케이스 🧾
실수 ① 선결제 받자마자 전액 매출로 잡기
선결제는 보통 “앞으로 제공할 서비스/상품”에 대한 대가예요. 제공이 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면, 한 번에 전액 매출로 잡는 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체크: 제공이 1회성인지, 기간/회차가 있는지
- 체크: 제공 완료가 언제인지(이행 기준)
실수 ② 예약금을 무조건 매출로 확정하기
예약금은 “대가의 일부”일 수도 있고, 단순히 예약 확보를 위한 “예치금” 성격일 수도 있어요. 환불 조건이 강하면 공급시기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체크: 환불 규정(취소 시 전액/일부 환불?)
- 체크: 실제 제공이 완료되었는지
실수 ③ 계약금만 받고 공급 전인데 매출 확정하기
계약금은 대금의 일부 성격이지만, 공급(납품/이행)이 아직이라면 매출 시기를 잘못 잡기 쉬워요. 특히 1월 신고에서 “이전 기수/다음 기수”가 뒤섞이면 수정 부담이 생깁니다.
⚠️ 주의
“계약서 작성일”이나 “입금일”만 보고 매출을 잡으면 공급시기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 납품(제공) 완료일 또는 서비스 이행일을 기준으로 먼저 정리하세요.
5. 실수④~⑥: 발행/정산/취소 타이밍 케이스 ⏱️
실수 ④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 발행 시점 혼동
공급시기와 발행 시점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선결제/예약이 들어오면 발행을 너무 빨리 하거나 늦게 하는 실수가 나와요.
- 체크: 발행한 증빙이 이번 기수 매출에 맞는지
- 체크: 중복 발행/누락이 없는지
실수 ⑤ 분할 제공인데 한 번에 매출 처리
패키지/정기권/정기 서비스처럼 여러 번 제공하는 거래는 “제공 회차”를 무시하면 공급시기 오류가 생길 수 있어요.
- 체크: 제공 횟수/기간이 계약서나 안내문에 명시됐는지
- 체크: 제공 완료 기준을 내부적으로 정해두었는지
실수 ⑥ 취소·환불이 있었는데 매출이 그대로 남아있음
환불은 “매출을 없던 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소/환불을 반영하지 않으면 매출 과다 신고가 될 수 있어요.
✅ 체크 포인트
취소일 · 환불일 · 차감 처리(정산)가 서로 다를 수 있어요.
👉 카드 취소/계좌 환불 내역까지 함께 묶어서 확인해 두면 안전합니다.
💡 “매출 누락/과다”가 걱정된다면, 신고 전에 아래 글로 한 번 더 점검해 보세요.
부가세 2기 확정신고(2025년 하반기): 매출·매입 자료 모으는 순서(표로 정리)
부가세 2기 확정신고(2025년 하반기)는 “자료를 어떤 순서로 모으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매출은 카드·현금영수증·계좌이체·세금계산서·플랫폼 정산을 한 번에 합쳐서 누락을 막아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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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수⑦: 보증금·예치금 착각 + 신고 전 체크리스트 ✅
실수 ⑦ 보증금·예치금을 매출로 착각하기
보증금/예치금은 “나중에 돌려주는 돈” 성격이 강하면 매출이 아닐 수 있어요. 반대로 반환 조건이 없고 대가로 확정되면 매출로 볼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체크: 반환 조건이 계약서/안내문에 명확한가
- 체크: 실제로 환불(반환)이 가능한 구조인가
신고 전 체크리스트(7줄로 끝) ✅
아래 체크만 해도 1월 공급시기 실수는 대부분 막을 수 있어요.
- 선결제/예약금/계약금을 성격별로 분리했다
- 각 거래의 제공(이행) 완료일을 확보했다
- 분할 제공 거래는 회차/기간 기준을 정리했다
- 발행한 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이 기수에 맞는지 확인했다
- 취소/환불 내역이 정산에 반영됐는지 확인했다
- 보증금/예치금은 반환 조건으로 매출 여부를 판단했다
- 애매하면 “왜 그렇게 처리했는지” 한 문장 메모를 남겼다
7. 정리: 공급시기 실수 없애는 3단계 ✨
- 받은 돈을 선결제/예약금/계약금으로 구분한다
- 각 거래의 제공(이행)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한다
- 발행·정산·환불까지 묶어서 기수에 맞게 반영한다
👉 오늘 글의 결론은 이거예요.
“입금일이 아니라 공급시기”를 먼저 잡으면, 1월 부가세 신고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지금 바로 본인 거래 3건만 골라서, “이행 완료일”부터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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